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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채소 키우기 쉬운 순위|상추보다 더 잘 자라는 채소도 있습니다

예쁜식물001 2025. 4. 14. 23:25

쌈채소 키우기, 상추부터 시작하셨나요?

사실 상추보다 잘 자라고 벌레도 덜 타는 채소가 있어요.

상추만 심었다가 초반에 실패하고 텃밭을 포기하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.

쌈채소 키우기 쉬운 순위|상추보다 더 잘 자라는 채소도 있습니다

 

1. 초보자용 쌈채소, 이렇게 순위 나뉩니다

쌈채소는 보기엔 다 비슷해 보여도,

씨앗 크기, 벌레 유입률, 생장속도, 수확 주기가 다릅니다.

초보자 추천 순위는 이렇습니다:


순위 작물명 이유
1위 깻잎 병충해 강하고 잘 자람, 수확도 오래 가능
2위 적상추 일반 상추보다 잎 질감 강하고 벌레 덜 옴
3위 청상추 발아 빠르지만 여름철 시듦에 주의
4위 치커리 물 조절에 민감하지만 수확량 좋음
5위 겨자잎 향이 강해 벌레 적지만 성장속도 느림

2. 깻잎은 관리가 정말 편합니다

 

  • 뿌리 활착이 빠르고,
  • 잎이 두꺼워 물 부족에도 강하고,
  • 벌레가 거의 안 꼬이는 향이 있어요.

게다가 한 번 심으면 2~3달 동안 계속 수확 가능해서,

텃밭 장기 유지에 최적입니다.

 

3. 상추는 쉬운데, 여름엔 예외입니다

상추는 씨앗도 싸고 금방 자라는 건 맞지만

여름철엔 금방 시들고, 벌레가 아주 잘 꼬여요.

특히 햇빛이 너무 강하면

잎이 얇아서 바로 누렇게 타기도 합니다.

실제로 처음 심은 상추가 3일 만에 전부 시들었다는 분들, 꽤 많습니다.

4. 벌레에 약한 쌈채소도 있어요

치커리나 청경채처럼

잎이 넓고 부드러운 채소는 배추흰나비·진딧물 같은

초여름 벌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.

화분당 한두 마리만 생겨도 잎 전체가 손상될 수 있어요.

그래서 초보자라면 벌레 방제에 익숙해지기 전엔 피하는 게 좋아요.

 

5. 추천 조합: 깻잎 + 적상추 + 쪽파(보조)

  • 깻잎: 메인 수확용
  • 적상추: 식감·컬러 포인트
  • 쪽파: 곁가지 심기, 벌레 분산 효과

위 조합은

  • 한 달 이내 수확 가능
  • 병해충 적음
  • 키우는 재미 + 요리 활용도도 높습니다

 

마무리 

처음 텃밭을 시작하신다면, 꼭 상추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.

깻잎, 적상추처럼 벌레 덜 타고 관리 쉬운 채소부터 키워보세요.

첫 수확이 성공이어야 계속 해볼 마음도 생깁니다.